유홍준의 국보순례를 읽고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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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1-13 11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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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제목만 보고는 너무 큰 부담을 느껴서 읽기가 두려웠는데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어 렵지 않다고 작가가 다독여 주는 것 같아 책장을 좀 더 빨리 넘길 수 있었다.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런 미술 분야도 내게 전혀 낯선 세계가 아니고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예술에 대한 지식이 …(생략(省略))
레포트/감상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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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그림, 글씨, 공예, 도자, 조각, 건축, 그리고 해외에 있는 한국 文化(culture) 재까지, 처음 보는 그림인데도 나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작품들도 많이 있었다. 이런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첫 페이지를 넘겼다.
유홍준의 국보순례를 읽고나서 나서
미술, 역싸, 文化(culture) 유산에 마주향하여 평소 관심도 없고, 배경지식도 없었다. 글을 보고 다시 그림을 감상하니 새롭게 보였다. 저자 역시 나 같은 생각하는 대중들을 걱정한 탓인지 이렇게 비유를 했다. 솔직히 그림을 감상하는 게 아니고 그냥 구경하 는 거나 마찬가지였다. 그 림과 함께 부연설명(說明)도 있는데 비로소 그 글까지 읽어야 내가 놓친 그림 속의 명장면을 찾을 수 있었다. 생각보다 많은 유물들이 있었고 그 종류도 다 양했다. ‘한국 미술사 강의’를 선수권대회의 지정 종목인 피겨스케이팅이라고 생각한다면, ‘국보순례’ 는 갈라쇼 같은 것이다. ‘어떻게 그 리면 저런 웅장하고 거대한 그림이 될 수 있을까.’ ‘진짜 산과 계곡을 보고 있는 것 같다’ 마 음속으로 감탄을 내뱉으면서 감상을 했다. 특히 나는 풍경화를 좋 아하는데 책을 보면서 예전의 드라마 ‘바람의 화원’을 보는 듯 한 감명을 받았다. 굳이 내가 알아야 할 necessity 이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일것이다 역싸를 전공하는 사학자도 아니고, 박물관을 관리하는 사람도 아닌데 말이 다. 갈라쇼 그만큼 재미있다는 말인가. 저자 말로는 전문가 적인 지식을 많이 알려주겠다는 의 도가 아니라 누구든지 쉽고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주겠다는 것이다. 그림을 읽는다는 말이 있는데 거기에 숨은 해석을 한다는 말이다. 매 장마다 나 와 있는 사진들 덕분에 보기가 훨씬 좋았다. 국보로 지정된 文化(culture) 재가 뭐가 있는지도 몰랐다.